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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아쉽지만 여전히 훌륭한 게임. 몽환적인 분위기, 스토리, 작품성, 특히 색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색감은 전작보다 더 좋아진 느낌이었고요. 독특한 퍼즐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재밌었는데 특히 나무로 길을 풀어나가는게 신박했어요. 난이도도 그렇게 엄청 쉽다 싶은 건 아니지만 확실히 전작보다 꽤 쉬워진 건 맞으므로 전작보다 더 어려웠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은 좀 실망하실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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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먼트 벨리 시리즈의 퍼즐은 쉽다. 도전적인 퍼즐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안맞을 수 있으나 이 게임이 힐링 게임으로 분류되는 점을 고려하면 적절한 난이도라고 본다. 환상적인 비주얼, 아름다운 음악, 철학적인 메시지로 감동을 준다는 점에서 비디오 게임의 예술성을 대표하는 게임이다. 특히 2편은 모성애와 성장을 주제로 강화된 스토리텔링이 눈길을 끈다. 아이의 성장은 부모의 늙어감과 같은 의미지만 어느 부모도 늙기 싫어 아이의 성장을 막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딸이 점점 보름달로 형상화될 때 엄마는 점점 그믐달이 되어가지만, 결국 그들은 재회하고 서로의 헌신과 성장을 감사한다. 플레이타임이 3~4시간 정도라 좀 아쉽겠지만, 한번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는 몰입감때문이다. 음악과 효과음 때문에 이어셋이 필수로 권장된다. 더 칭찬 및 추천하고 싶으나 지면이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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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 비해 스토리가 풍부해져서 안 그래도 좋았던 게임 퀄리티가 더 떡상한 것 같습니다. 체감상 퍼즐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전작에 비해 하락했지만 토템 포탈이나 과수원 나무, 90도 착시 등 전작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된 덕에 전작보다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