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타이쿤

이 게임에서 느낀 것은 자동 공장 만드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자동으로 재료가 떨어지고, 그걸로 여러가지 만들고, 알바를 고용해서 일하게 만들고, 이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돌아가게 설계하는 재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박스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트레이 속도를 업그레이드 하게 되면 이런 자동화 시스템이 어긋납니다. 그래서 좀만 업그레이드해도 유저가 다시 수정해야하는 등 번거로움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런 속도 업그레이드는 좋지만, 평소에는 단가 정도만 강화되고, 진화할 때 속도를 확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해서 바로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아직 2층 확장 중이긴 한데 유저 편의성 관련 기능이 좀 더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머신 10레벨에서 업그레이드에 사용되는 기어의 획득처(제가 놓친 거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표기 상점에서 상자의 도움말 버튼을 눌렀으나 도움말 표기되는 것이 없음 플레이 패스에 현재까지 플레이중인 시간 표기 및 플레이 패스 유료 상품이 한 번만 적용인지, 영구 적용인지 상품 설명 기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귀엽고 재료를 조합해서 셰프가 레시피대로 조리해 추가 이익을 볼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한다는 아이디어도 좋아요! 도움말이나 설명 부분들만 더 기재해주시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재밌는 게임 감사합니다.

처음 시작할때 재접하면 튜토리얼이 사라지고 원래 개발자가 설정해둔 루트로 안가면 초기화 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그외에 인게임 상품을 1000원으로 적어두고 1500원에 팔고 있던데 버그 수정이 많이 필요해보입니다.